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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전투20

세계의 전투 이야기 12. 이수스 전투 이소스 전투는 기원전 333년 11월 5일 남아나톨리아에서 알렉산더 대왕이 이끄는 그리스 동맹과 다리우스 3세가 이끄는 아케메네스 제국 사이에 벌어졌습니다. 그것은 알렉산더의 아시아 정복의 두 번째 대전투이자 다리우스 3세와 알렉산더 대왕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그 전쟁은 마케도니아 군대가 페르시아 군을 격파했습니다. 그리스 동맹이 그라니쿠스 전투에서 페르시아의 소아시아 사토랩(로드스의 그리스 용병 멤논이 이끄는)을 완전히 격파한 뒤 다리우스는 그의 군대를 개인적으로 지휘했습니다. 그는 원군을 모아 그리스 진격의 배후에서 병사들을 이끌고 보급선을 차단했습니다. 알렉산더는 반격에 나섰고 피날로 강 하구와 잇서스 마을 인근에 전투 무대가 마련됐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연아의 기둥을 통해 전진했습니다. 알렉산더는 .. 2022. 3. 9.
세계의 전투 이야기 11. 탈라스 전투 중국 당 왕조에 대항하는 제국. 서기 751년 7월 당군과 압바스군은 탈라스강 유역에서 만나 중앙아시아의 시르다리아 지역을 지배하기 위해 싸웠습니다.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며칠간의 교착상태 이후 당과 동맹관계에 있던 카를루크 터키인은 압바스 아랍인으로 망명해 세력균형을 무너뜨리고 당의 패주를 초래했습니다. 이 패배는 당의 서쪽으로 확장의 끝을 보여줬고, 이후 400년간 무슬림 아랍인이 트란스키시아나를 지배하게 됐습니다. 이 지역의 통제는 실크로드에 있었기 때문에 압바스 왕조에 경제적으로 유익했습니다. 전쟁의 여파로 붙잡힌 중국인 포로가 서아시아에 제지 기술을 전파했다고 합니다. 탈라스 전투에 참가한 전투원 수는 확실치 않습니다. 중국의 추정에 따르면 압바스군은 20만명의 군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티베트 동.. 2022. 3. 9.
세계의 전투 이야기 10. 솜므 전투 솜의 싸움은 솜 공세라고도 불리며, 대영제국과 프랑스 제3공화국 군대가 독일제국과 싸운 제1차 세계대전의 싸움입니다. 1916년 7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프랑스 소메 강 상류 양쪽에서 행해졌습니다. 이 전투는 연합군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전투에서 300만 명 이상이 싸웠고 100만 명이 다치거나 사망해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전투 중 하나가 됐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1915년 12월 샹틸리 회의 동안 솜족에 대한 공세를 펼쳤습니다. 연합국들은 1916년 프랑스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군이 연합해 동맹국을 공격하는 전략에 합의했고 솜 공세는 프랑스와 영국의 공헌이었습니다. 당초 계획에서는 프랑스군이 영국 원정군 제4군의 지원을 받은 솜 공세의 주요 부분을 맡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2. 3. 9.
세계의 전투 이야기 9. 미국 남북전쟁 남북전쟁(南北戰爭, 1861년 4월 12일 ~ 1865년 5월 9일)은 미합중국의 내전입니다. 전쟁의 주된 원인은 특히 루이지애나 구입과 멕시코-아메리카 전쟁을 통해 획득된 영토로의 예속 확대였습니다. 1860년 남북전쟁 전날 밤, 3200만 명의 미국인 중 400만 명(~13%)이 흑인에게 예속되어 대부분 남부에 있었습니다. 미국의 예속 제도는 19세기의 중요한 정치 문제 중 하나였습니다. 예속에 대한 수십 년에 걸친 정치적 불안이 남북전쟁으로 이어졌습니다. 1860년 미국 대선에서 링컨이 반예속 확대강령에서 승리한 뒤 불협화음이 발생했습니다. 최초의 7개의 남부 종속 국가는 남부 연합을 형성하기 위해 그 나라로부터 분리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남부 연합군은 그들이 주장한 영토 내의 연방 요새를 점령했습.. 2022. 3. 9.